
다케오 온센 역에서 버스를타고 우레시노 온천으로 향했는데 우레시노는 사가보다 더 시골마을의 포스를 뿜뿜 풍기고 있었다. 주변에 큰 건물은 정말 없다싶이 했고 일본 애니메이션에서나 나올 듯한 그런 풍경의 분위기였다. 우레시노는 보통 온천이나 료칸을 이용하려고 관광객들이 자주 방문한다. 나 또한 온천을 이용하고 싶어서 우레시노로 찾아왔는데 이곳에 있는 온천은 피부미용에 매우 탁월하다고 한다. 마을 한복판으로 계속 들어가다 보면 우레시노 온천에 가기 전에 족욕탕이 먼저 보인다. 진짜 아무과장없이 길 한복판에 족욕탕이 떡하니 있는데 이곳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 마을 사람들이 자주 오는것 같다. 아무도 없을 때 몰래가서 발한번 넣어보고 싶었지만 계속 이용하고 있어서 혼자서 발 넣기엔 뭔가 부끄러워서 직접 넣어보..

일본 사가현을 여행하면서 온천을 계획한다면 꼭 가는곳중 하나가 여기 우레시노가 아닐까 싶다. 우레시노는 관광객들에게 료칸과 온천으로 유명한 일본의 작은 마을중 하나이다. 우레시노를 가는방법은 사가공항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직항으로 가는 방법과 사가역에서 기차와 버스를 타고 가는 방법이 있는데 나는 사가역 부근에 숙소를 잡았기 때문에 후자의 방법으로 가기로 했다. 우레시노에는 역이 없기 때문에 사가역에서 다케오온센역까지 간 후 버스를 환승해서 가야했다. 사가에서 다케오 온센역까지는 직행열차로는 미도리열차로 1700엔 정도가 들고, 그렇지 않을경우 환승을 해야 하는데 이때는 560엔정도의 가격으로 갈 수 있다. 환승하고싶은경우에는 사가역에서 출발해 히젠 야마구치역에서 갈아타서 다케오 온센역으로 가면 되는데, ..

사가역에서 가까우면서도 시설 좋은 온천을 꼽으라면 이곳 사가 아만디 온센 호텔의 온천을 꼽겠다. 온천만 따로 포스팅할정도로 이곳 온천은 시설이 너무 마음에 들었는데 호텔에 딸린 온천이라곤 생각이 안될 정도로 규모도 크고 탕도 많았다 총 8개의 탕이 있는데 이중 5개가 실내고 3개가 노천탕이다. 실내를 먼저 소개하자면 한가지 특이한 탕이 있었는데 탕에 들어가서 앉아있으면 5분이 지나지않아 온몸에 기포가 생기는 탕이었다. 써진 글을 읽어보면 온천 카케나가시로 온천물이 계속 흘러온다는 뜻을 갖고 있는걸로 보아 계속 새로운 온천물을 사용한다는 의미인것 같다. 노천탕은 종류가 총 3개였는데 하나하나가 너무 만족스러웠다. 뜨거운곳 한군데 나머지는 적당히 따뜻(?)했었는데 그중에서도 원형으로 생긴 탕이 가장 신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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