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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가역에 도착했는데 체크인 시간이 멀어서 사가역 주위를 한바퀴 돌면서 구경하기로 했다.
우선 점심시간이 다가와 주변 음식점을 찾으러 돌아다녔는데 낮이고 하니까 아직 문을 열지 않은 가게들이 많았다.
20분정도를 걷다가 찾게된곳은 CAFE木と本
사가역에서 700m 떨어진 곳에 있는 카페다.
카페같은 분위기에 식사가 가능하다고 해서 들어갔는데 조용하고 직원들도 친절해서 몹시 편안한 분위기의 가게였다.
가게는 공간이 두 곳으로 나뉘는데 입구로 들어가서 가까운곳의 공간은 대화가 가능하고 유리문을 넘어가면 말을 하지않는 구역이라고 한다.
가게의 메뉴판인데 음식 메뉴를 한가지 시키면 음료에서는 100엔을 할인해주는 구조의 가게다.
밥메뉴는 대부분 카레이고 셀러드와 토스트 케이크 등을 디저트로 판매하는듯하다.
수제햄버그카레로 1,180엔짜리 음식을 주문했고 음료가 할인되지만 선택하지않고 셀프바에 있는 물을 마셨다.
여기서도 진동벨을 통해서 알리는 방식이었는데 우리나라 진동벨과는 조금 다른 모양의 처음보는 것이었고, 약 10분정도 걸렸던것 같다.
평소에 집에서 먹던 카레들보다는 조금 짰던것을 제외하고는 마음에 들었다. 햄버그도 그냥 주는게아니라 위에 치즈가 얹여져 있는게 조화가 좋았다. 다만 아쉬운것은 카레소스에 야채가 없이 그냥 카레만 들어있었다는 점?
사가역주변에 맛집을 찾지 못했다면 이곳에서 식사하는것도 괜찮은것 같다. 무엇보다 분위기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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