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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잡은 숙소는 아만디 온센 호텔로 호텔과 온천이 함께있는 숙소였다. 이번 여행은 힐링을 하러온 목적이 강했기때문에 온천이 있는 숙소를 잡았다.
사실 료칸을 잡고싶은마음이 강했지만 료칸은 가격도 비싸고 무엇보다 공항에서 너무 멀리있어서 출국날 시간을 맞추기 어려울것같아 온천이 있으면서 그나마 가까운 아만디 온센호텔로 잡은것이다.
호텔은 사가역에서 조금 떨어져있는 위치해있다. 걸어가기엔 역시나 먼 거리였지만 다행히도 호텔 셔틀버스가 사가역까지 데릴러 와주었다. 셔틀버스는 아침 9시30분부터 저녁 7시30분까지 한시간 간격으로 운행하는데 그중 12시30분만 점심시간으로 운행하지 않는다. 버스를 타는 위치는 역에서 3분거리인 草場公園의 남쪽입구에서 기다리면되는데 입구가 2개여서 하마터면 잘못된 곳에서 기다릴뻔했다.
호텔까지 오는 또 다른 교통수단으로는 시내버스랑 택시가 있는데 택시를 타고오면 사가역에서 3000엔정도 나오고 버스로는 420엔으로 올 수 있지만 버스 간격이 매우 멀고 시내버스를 타기엔 호텔 셔틀버스가 훨씬 편하다.
단, 아침일찍 비행기를 타야하는경우에 셔틀버스가 9시 10분에 첫차가 있기 때문에 호텔에서 일찍 나갈 땐 시내버스를 이용하는것도 좋을 것 같다.
호텔이라고해서 층이 많을것 같았는데 실제로 호텔은 그렇게 높지 않았다. 총 4층까지있고 1층이 온천 2,3,4층이 호텔이었다. 굳이 호탤을 이용하지 않고 온천만 이용할 수 있고, 호텔을 이용하는 손님은 온천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구조였다.
호텔의 총 객실수는 29개로 역시 생각보다 많지는 않았다. 신기한 것은 다른 호텔들은 2인실 부터 짝수 단위 호탤이 많은데 여기는 1인실이 있는 것이다. 가격도 하루 숙박 4만원이 조금 덜되는 곳이라 온천료까지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것같다. 하지만 방에 너무 큰 단점이 있는데, 1인실 방은 벽으로 막아져 있지 않고 큰 방 하나에 독서실처럼 따로따로 방이 분리되어있는 것이다. 다행히 내가 숙박할 때에는 나 외에 1인실을 쓰는 사람이 1명밖에 없고 멀리 떨어진 방이어서 예민한 나도 큰 불편함은 없었다.
호텔안1층에는 식당이 하나 있다. 한가지 음식을 주문하면 나머지 음식들은 뷔페식으로 자유롭게 가져다 먹을 수 있는 식당이었는데 가격에비해 가성비는 좀 떨어지는 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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